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초보 집사 고양이 필수 사상충약 가이드 (종류, 복용법, 주기)

by 언제나네 2025. 2. 3.

 

고양이

 

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집사라면 심장사상충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. 고양이 심장사상충 감염은 치료가 어렵고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예방이 필수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초보 집사를 위한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종류, 복용 방법, 투여 주기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
고양이 심장사상충, 초보 집사가 꼭 알아야 할 이유

고양이 심장사상충(Dirofilaria immitis)은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기생충으로, 심장과 폐혈관에 기생하며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고양이 심장사상충 감염 경로

  • 감염된 모기가 고양이를 물면서 사상충 유충이 체내로 침입
  • 유충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며 심장과 폐혈관에서 성충으로 성장
  • 감염된 고양이는 심각한 호흡곤란, 기침, 무기력, 급성 쇼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음

💡 초보 집사가 기억해야 할 핵심 사실
✔ 심장사상충은 한 마리의 유충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음
✔ 감염 후 치료제가 없으며, 증상 완화 치료만 가능
✔ 예방만이 유일하고 확실한 해결책

심장사상충 감염 시 주요 증상

  • 초기: 무증상 또는 간헐적인 기침
  • 중기: 호흡곤란, 피로, 체중 감소
  • 말기: 급성 쇼크, 폐혈관 질환, 돌연사

고양이는 개보다 감염 확률이 낮지만, 한 마리의 심장사상충만으로도 치명적인 호흡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예방이 필수입니다.


고양이

 

초보 집사를 위한 심장사상충 예방약 종류

현재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먹는 약(경구용)과 바르는 약(스팟온)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.

1. 경구용(먹는 약) 심장사상충 예방제

경구용 예방약은 츄르 형태로 나오거나 알약으로 제공되며, 한 달에 한 번 급여해야 합니다.

대표 제품

  • 하트가드 플러스(Heartgard Plus)
    • 츄르 형태로 기호성이 높아 급여가 쉬움
    •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내부 기생충(회충, 십이지장충) 예방 효과
  • 인터셉터 플러스(Interceptor Plus)
    • 넓은 스펙트럼의 기생충 예방 가능
    • 소형 고양이도 사용 가능

장점
✔ 내부 기생충까지 예방 가능
✔ 츄르 타입은 먹이처럼 쉽게 급여 가능

주의점

  • 알약을 거부하는 고양이도 있음
  • 반드시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해야 효과 유지

2. 바르는 심장사상충 예방약(스팟온 제품)

스팟온 제품은 고양이의 목 뒤 피부에 직접 바르는 방식이며, 벼룩과 진드기 예방 효과도 함께 제공합니다.

대표 제품

  • 레볼루션(Revolution, Stronghold)
    •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벼룩, 귀진드기 예방 가능
    • 한 달에 한 번 바르는 형태
  • 어드보킷(Advocate, Advantage Multi)
    • 내부 기생충(회충, 십이지장충)까지 예방 가능
    • 피부에 바르는 방식이라 급여 스트레스 없음

장점
✔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벼룩, 진드기까지 예방 가능
✔ 바르는 방식이라 알약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사용 가능

주의점

  • 바른 후 몇 시간 동안 다른 동물이 핥지 않도록 주의
  • 피부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

초보 집사를 위한 선택 가이드

  • 먹는 약: 내부 기생충 예방 효과가 강함
  • 바르는 약: 벼룩 및 외부 기생충까지 예방 가능

고양이의 성격과 생활 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심장사상충 예방약 복용법과 투여 주기

1.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?

생후 8주 이상이면 예방약 투여 가능
3월~11월 집중 예방 (모기가 활동하는 기간)
1년 내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안전

2. 투여 주기와 방법

경구용(먹는 약)

  • 한 달에 한 번 같은 날짜에 급여
  • 츄르 형태는 그대로 급여, 알약은 간식에 숨겨 급여 가능

스팟온(바르는 약)

  • 한 달에 한 번, 목 뒤에 바르기
  • 바른 후 24시간 동안 다른 고양이가 핥지 않도록 주의

예방약 투여 전 꼭 확인할 점
✔ 기존에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경우 예방약을 사용하면 부작용 발생 가능
✔ 반드시 수의사 상담 후 예방약 선택
✔ 예방약 투여 후 24시간 동안 고양이 상태를 관찰


초보 집사는 예방이 최우선! 지금 시작하세요!

고양이 심장사상충은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,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초보 집사라면 예방의 중요성을 반드시 인지하고,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수입니다.

추천 예방약
✔ 경구용: 하트가드 플러스, 인터셉터 플러스
✔ 스팟온: 레볼루션, 어드보킷

매월 1회 예방 필수!
고양이에게 맞는 예방약 선택!
지금 바로 예방을 시작하세요!